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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ro 사이클 상단은 아직 멀었나


DRAM 고정가 및 현물가, 업체별 ASP전망 (하나증권, 25.10월)
DRAM 고정가 및 현물가, 업체별 ASP전망 (하나증권, 25.10월)

분기/품목별 핵심 포인트

(A) 2025년 4분기: NAND +5~10% 전망, 공급사 심리의 ‘보수→공격’ 전환


TrendForce는 4Q25 NAND 계약가가 전 카테고리 평균 +5~10%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. SanDisk(웨스턴디지털)의 선제적 10% 인상과 Micron의 견적 보류 등으로 공급사 심리가 명확히 상향 전환되었다는 근거를 들었다[1].
투자 관점: 낸드 가중치가 높은 메이저 제조사와 SSD·컨트롤러 체인에 유리. 낸드 비중이 높은 라인업의 ASP 전이 속도가 4Q 성수기와 맞물릴 경우 실적 탄력이 커질 수 있다.

(B) 2025년 4분기 → 2026년 1분기: DRAM +17% → +15%, NAND +15% → +10%(전망)


글로벌 브로커리지 업데이트에 따르면, DRAM 계약가는 4Q25에 +17%, 1Q26에 +15%, NAND는 +15% → +10%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. 배경으로는 하이퍼스케일러의 메모리 탑재량 확대, AI 서버 수요, 일부 제품군의 타이트한 재고 등이 거론된다[3].
투자 관점: DRAM 민감도가 높은 SK하이닉스(000660)·삼성전자(005930) 중심의 업사이클 베타가 유효. 테스트·기판·소재(소부장)에도 볼륨/믹스 개선의 파급이 가능.

(C) 리스크: 2026년 HBM 가격 두 자릿수 하락 가능성


2026년에는 경쟁 격화와 증설, 고객 가격협상력 강화로 HBM 가격이 두 자릿수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[4]. HBM 중심으로 견인된 업사이클이 속도 조절 국면으로 바뀔 잠재 트리거다. 다만 가속기·ASIC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경우 하락 폭 완화 가능성도 병존한다.
포트폴리오 관점: HBM 편중 리스크를 DDR5/LPDDR5X, 낸드 포트폴리오로 분산, 원가·수율 개선을 통해 마진 방어가 핵심.


메모리 반도체 수출 동향(25년.10월)


사이클 종료 신호 체크리스트 끝나기 전에 나타나는 5가지


결론 2025년 말까지 상방, 2026년은 속도조절


Referenc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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