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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Commercial Times(상업시보, 2025.09.19, 리쥐안핑), MoneyDJ, TrendForce 기사를 토대로 정리한 것입니다.

  • 10월 DDR4·DDR5 모두 두 자릿수 상승 예상
    DDR5: 계약가 +10~15%, 현물가 +15~25%
    DDR4: 계약가 +10% 이상, 현물가 +15% 이상
  • DDR4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현물 가격 상승폭이 더 클 수 있음.
  • 이 상승세는 단기 반등이 아닌, 2026년 말까지 이어질 장기 상승 사이클로 전망됨.

1) AI 및 클라우드 수요 폭발

  • 생성형 AI와 글로벌 CSP(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)의 긴급 주문으로 DRAM뿐 아니라 NAND, eSSD 수요도 급증.
  • eSSD 가격은 분기별 +5~10% 상승 전망.

2) DDR4 공급 부족

  • 현재 2% 부족 상황.
  • 2025년 4Q~2026년 2Q: 10~15% 공급 부족 전망.
  • 삼성전자·SK하이닉스가 DDR4 단종(EOL)을 늦추더라도 공급 공백 해소는 어려움.

3) DDR5 집중

  •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들이 DDR5에 집중하면서 DDR4 생산능력 축소.
  • 계약가가 현물가에 근접하며 가격 상승세를 강화.

1) 대만업체

  • 난야테크놀로지(Nanya Tech): DDR4·LPDDR4 출하 비중이 50% 이상. 8월 매출 +141% YoY, 순익 +210% YoY 기록. DDR4 수요 반등의 최대 수혜주.
  • 윈본드(Winbond): DDR4·Nor Flash 동시 성장 모멘텀.
  • 파워칩(Powerchip): DDR4 가격 상승의 직접적 수혜.
  • 모듈·SSD 제조사: ADATA, Phison, Apacer, Team Group, Transcend, Innodisk 등. 재고 보유 효과로 가격 상승 시 이익 레버리지 극대화.

2) 한국업체

  • 삼성전자(005930), SK하이닉스(000660): DDR5 중심의 생산·투자 전략으로 고부가 메모리에서 이익 확대 가능.
  • 다만 DDR4 생산 축소는 일부 시장 공백으로 이어져, 단기적으로는 대만 업체들이 틈새시장을 흡수할 가능성 있음.


  • 소비자용 DRAM 시장(산업제어·네트워크·TV·가전) → PC/서버 대비 공급이 더 부족.
  • DDR4 계약가가 이미 2025년 7월에 +60~85% 급등.
  • 3Q25 전망은 분기 +85~90% 로 상향 조정.
  • 이는 PC·서버 외 전방산업 전반에서 DDR4 부족이 심각함을 시사.
  • 글로벌 메모리 업황은 단순한 경기 반등이 아닌, AI 수요와 구조적 DDR4 공급 부족이 맞물린 강세 국면.
  • 2026년까지 장기 상승 사이클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, 메모리 기업 전반에 호재.
  • 한국 투자자 관점
    • 삼성전자·SK하이닉스: DDR5·HBM 시장에서 가장 큰 수혜. AI 서버용 고부가 메모리 비중이 커 수익성 확대.
    • 다만 DDR4 시장은 대만 업체들의 수혜가 부각될 수 있어, 경쟁 구도 변화에 유의 필요.
  • NAND 및 SSD 강세는 낸드 비중이 큰 삼성전자에 긍정적.

👉 결론적으로, 10월 DDR4·DDR5 가격은 두 자릿수 상승세를 시작으로 2026년 말까지 강세 지속이 전망.

  • 대만 DRAM 업체(Nanya, Winbond, Powerchip)는 DDR4 부족의 직접적 수혜.
  • 삼성전자·SK하이닉스는 DDR5·HBM 중심 AI 메모리 시장의 최대 수혜.
  • 메모리 가격 상승 사이클이 본격화되면서, 한국·대만 기업 모두 구조적 수혜 국면에 진입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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