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상한가에 탄 다음 날 바로 팔면 수익이 폭발한다”
개미 → SNS → 입소문으로 굳어진 통념입니다.
하지만 정말 수익이 나긴 할까요? 만약 난다면 당일 종가 · 다음 날 시가 · 다음 날 종가 중 어디서 사고팔 때 가장 유리할까요?
5개월치 실제 호가·체결 데이터를 긁어 세 가지 전략을 직접 돌려 비교해 봤습니다.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기간 | 2025-01-02 ~ 2025-05-30 (107 거래일) |
| 표본 | 517건 – 전일 종가 대비 +29.9% (상한가) 마감 종목 |
| 거래비용 | 미포함 (전략 간 상대 비교) |
| 필터 |
|
상한가 종목을 잡은 뒤, ‘언제 사서 언제 팔 것인가’만 다릅니다.
세 전략 모두 “전일 종가 기준 +29.9 %로 상한가 마감한 종목”을 대상으로 비교했다.
| 전략 | 매수 | 매도 | 직관 |
|---|---|---|---|
| A | 상한가 당일 종가 | 익일 시가 | 갭만 먹고 바로 정리 |
| B | 익일 시가 | 익일 종가 | 갭 이후 데이 트레이드 |
| C | 상한가 당일 종가 | 익일 종가 |
결과를 한마디로 정리하면?
상한가 종가에 들어가 다음 날 시가에 바로 파는 전략 A가 평균 +7 %, 승률 75 %로 압도적 1위였다.
반대로 시가에 진입해 그날 종가에 파는 전략 B는 -3 % 손실로 오히려 역추세를 산 셈이고, 전략 C는 A보다 절반 이하의 수익만 남았다.
| 전략 | 표본수 | 평균(%) | 중앙값(%) | 승률(%) | 표준편차(%)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A | 482 | 7.13 | 6.06 | 74.5 | 10.86 |
| B | 482 | -3.15 | -3.94 | 33.2 | 11.37 |
| C | 479 | 3.37 | 0.40 | 51.9 | 14.56 |
A 전략이 평균 +7 %, 승률 75 %로 단연 최고.
B 전략은 역추세를 사서 -3 % 손실, C는 A 대비 절반 이하 수익.
연속 상한에선 A의 초과수익이 폭발하지만 빈도는 낮습니다.
Bottom line ⇒ “갭만 먹고 빠져라”
상한가 종가 매수 → 다음 날 시가 매도 후 즉시 현금화가 최적의 기대값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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